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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 태국 착즙주스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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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 태국 착즙주스 시장 ○ 생 압착 주스(fresh-pressed juice) 브랜드 "Beep"의 제조업체인 “Fresher Kitchen”은 더욱 긴 유통기간과 착즙기술을 산업규모로 생산함으로써
분열된 착즙주스 시장을 부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함.
○ 태국의 전체 과일주스 시장은 Coca-Cola 및 Tipco와 같은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으나, 착즙주스 시장 같은 경우는
즉석에서 생과일을 짜내어 제공하는 수천 개의 노점상과 Make it Happen and Fresher와 같은 몇몇 중소기업들이 1자리수의 시장점유율을 지키고 있음.

○ 착즙주스 사업에 진입하기에 있어 여러 장벽이 있는데, 가장 큰 문제는 생과일을 그대로를 압착시켜 만든 주스의 경우
용기 디자인이나 용량만 다를 뿐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서 성분이나 맛이 똑같기 때문에 차별화 및 상품화가 어렵다는 것.

○ 허나, Fresher Kitchen은 이러한 전통적인 주스 제조과정을 산업규모로 생산한다면, 비용을 대폭 줄여
Tipco 및 Malee와 같은 대기업 브랜드와의 가격경쟁을 펼칠 수 있다고 믿고 있음. 실제로 캘리포니아 소재 유기농
냉 압착 주스 브랜드인 Suja Juice는 Coca Cola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후 생산과정 간소화 및 유통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율 10%(5천만 불)으로 성장함.

○ 지난 수년간 착즙주스 시장의 성장이 더딘 이유 중 하나는 짧은 유통기간으로, 착즙주스의 평균적인 유통기간이 3일인데 대형 유통업체들은
최소 30일의 유통기간을 요구하고 있음. 저온 살균법(pasteurization)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 주스의 맛과
영양분이 훼손되기 때문의 대부분의 착즙주스 제조업자들은 이 방법을 꺼려하고 있음.그러나 최근 초고압 살균 공정(HPP: High Pressure Processing)을 통해
맛, 풍미, 영양분 등을 그대로 보존하며 유통기간을 40일까지 늘릴 수 있게 됐으며 Suja Juice와 Fresher Kitchen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음

. ○ 현재 Fresher Kitchen은 연간 매출 112만 불로 착즙주스 시장의 1%정도를 차지하고 있고, Tipco 같은 경우 연간 매출 1억 3,200만 불로
전체 주스 시장의 30%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통계되고 있음.

시사점

○ 태국 내 착즙주스의 수요는 전문 매장·노점상을 떠나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. 스타벅스와 마찬가지로 주스도 건강의식·부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,
태국을 포함한 개발도상국 시장의 성장에 부흥하고 있음.

○ 국내 음료/주스 시장에서도 HPP기술이 많이 보급되어 있지 않은 상태인데, 미국이나 유럽등과 같이 태국에서도 유기농 음료시장에서는
‘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음료’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간편한 건강음료를 찾게 될 것으로 보임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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